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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민주당 "샅바싸움으로 시간낭비 안 해"...추가 원구성 압박 / YTN

2020-06-16 1 Dailymotion

■ 진행 : 변상욱 앵커
■ 전화연결 :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국회 상임위 구성을 놓고 야당인 통합당이 강력 반발하는 상황에서 거대 여당의 입장이 뭔지 들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성준 원내대변인이 연결돼 있습니다. 박 대변인, 안녕하세요.

[박성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만과 독선이라는 표현이 나왔는데 오만과 독선이 어느 정도는 들어 있다고 인정을 하실 수 있습니까?

[박성준]
그렇지는 않고요. 이번 20대 국회 원구성은 국회법 정해진 날짜에 맞춰서 하나하나 준비해 오면서 노력한 결과고요. 준법국회다, 법을 지키는 국회였다. 그동안 국회가 역대 국회를 보면 정시 개원한 국회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지연돼왔고 치열한 어떤 싸움들이 있었고 지리한 공방들이 있었는데 이것이 잘못된 관행이었다는 거죠. 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정상국회가 됐다, 일하는 국회 첫걸음을 뗐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통합당 일부 의원들은 사임계까지 냈습니다. 특히 상임위를 어떻게 강제 배정할 수 있냐, 야당 의원들. 이거 위법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처리가 돼야 됩니까?

[박성준]
일단 국회 문을 열어야 된다는 큰 틀에서는 제시가 됐다라고 볼 수 있고요. 야당 의원을 강제배정했는데, 이 얘기는 그동안 앞으로도 일단 국회의 문을 열었고 야당에도 문을 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틀에서 봤을 때는 국회법상에서 이를 추진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요.

그동안 법정시한을 지켜야 된다는 얘기를 계속했었는데 야당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번에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면서 국회 문을 연 것인데요. 박병석 의장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국익과 국민을 바라보고 의장이 할 수 있는 일 해야 된다는 말씀을 했듯이 야당도 이번에 이 상임위원회에 적극적으로 들어와서 결국에 입법이라든가 정책 경쟁을 통해서 야당의 본모습을 보여주고 법사위원회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정부 여당에 대한 견제 얘기를 했는데 실제 상임위에 들어와서 그 능력을 펼친다고 하면 충분히 정부나 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실력으로 보여주기를 바란다는 말씀 드리겠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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